March(3月)가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요즘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기에 봄과 관련한 훈훈한 게시물을 준비해 봤어요~ 여성분들의 S/S 시즌 이지 캐주얼룩 퍼레이드!!
↑시작부터 상큼한 사진이죠? 이 분의 코디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싫어하지만… 헤어스타일과 페이스에 애교가 넘쳐서 담아봤습니다. <이미지 출처 : www.ciara.co.kr>
↑ 이 분의 코디는 초 봄이 컨셉인듯 웨이브진 헤어스탈과 청자켓이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하반신 코디가 정말 못봐주겠어서 상반신 컷만 올려요~ <이미지 출처 : www.alida.co.kr>
↑ 이 분은 개인적으로 제가 자주 구경 가는 쇼핑몰의 모델인지 사장님인지… 아무튼 매력 있어요♥ 정말 코디하기 힘든 누더기 거적같은 자켓을 멋진 바디라인과 페이스로 소화하시네요. 일반인은 따라하면 거지되기 쉽상인데… <이미지 출처 : www.stylebymas.com>
↑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여성분의 코디 입니다. 저는 저렇게 긴 머리에 셔츠를 입으시는 여성분을 보면 강한 승부욕에 생겨요… 보기만해도 싱그럽지 않나요? <이미지 출처 : www.funfungirl.biz>
↑ 이 분의 코디에 제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다 들어있어요. 루즈한 맨투맨, 모자(페도라), 레이어드… “여성분의 옷 발 = 외소한 어깨 + 조두(鳥頭 ; 작은 머리)”이라는 공식을 철저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네요… 일반인이 따라하면 뭔가 어정쩡한 스타일이 나오기 쉽상 입니다… 여성분들이 왜 다이어트를 죽을때까지 하는지 조금 이해가 가시나요? 사진상으로 모델 분의 바디라인이 훌륭해 보이지만 저런 분들 실제로 만나면 한 손으로 들고 다닐 만큼 가볍고 스키니한 체형을 가졌어요. 이 분은 눈웃음도 이쁜데 코디에서도 “애교”가 보이네요. 저런 스타일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 초반의 유행하던 스타일이네요. 그 말인즉 못 입으면 촌티나 보일 수 있다는 뜻인데… 아무튼 “애교코디”입니다. 전 정말 이런 분들을 사랑합니다♥ <이미지 출처 : www.naning9.com>
솔직히 남자로써 예쁜여자 당연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페이스가 예쁘지 않아도 스타일이 좋은 분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슈트는 백화점가서 돈 좀 주고 좋은 옷 입으면 다들 잘 어울리고 멋지죠. 반면에 캐쥬얼은 아무나 쉽게 멋내기 힘들어요. 캐쥬얼을 잘 입는 분들을 진짜 멋쟁이라고 부르잖아요. 남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건 숨막히는 허벅지라인, 탄력있는 바스트, 쏙 들어간 개미 허리… 이런 것들 아니에요.
그건 바로 “애교”
올 봄엔 애교코디 잘 하는 여성분과 데이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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