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2일 일요일

Casey_G match Me?

아침부터 컨트롤 안되는 이상한 여자애의 전화를 받고 실갱이를 벌였다. 기분이 나빠서 블로그에 말 안듣는 여자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던 참에 MSN을 확인했다. Mail이 1개 와서 읽어보았더니 Macth.com의 mail인데...




Casey_G... 이거 어디서 많이 들은 이름인데... 설마했는데 ㅋㅋ

아니 어제까지만해도 나랑 같이 수다떨고, 싱가폴이랑 한국이랑 핸드폰 얘기하다가 국제문자를 해보자고 머리를 굴리던 그 애가 왜 여기서 등장을 하니... 덕분에 웃어서 기분이 좋아졌어!! 근데 너 언제부터 서울시 마포구에 살고 있었니?ㅋㅋ

너 이거 국제적인 사기야...

내가 바라는 이상형 중에 한가지가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3개국어 이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아무래도 나중에 비지니스를 대비해서... 유리는 자격이 되지만 아직 어려서...

어찌됐건, 너도 나중에 확인하면 웃으라고 내가 윙크 보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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