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4일 화요일

봄은 애교코디의 계절

March(3月)가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요즘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기에 봄과 관련한 훈훈한 게시물을 준비해 봤어요~ 여성분들의 S/S 시즌 이지 캐주얼룩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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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상큼한 사진이죠? 이 분의 코디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싫어하지만… 헤어스타일과 페이스에 애교가 넘쳐서 담아봤습니다.  <이미지 출처 : www.ci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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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의 코디는 초 봄이 컨셉인듯 웨이브진 헤어스탈과 청자켓이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하반신 코디가 정말 못봐주겠어서 상반신 컷만 올려요~ <이미지 출처 : www.ali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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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은 개인적으로 제가 자주 구경 가는 쇼핑몰의 모델인지 사장님인지… 아무튼 매력 있어요♥  정말 코디하기 힘든 누더기 거적같은 자켓을 멋진 바디라인과 페이스로 소화하시네요. 일반인은 따라하면 거지되기 쉽상인데… <이미지 출처 : www.stylebym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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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여성분의 코디 입니다. 저는 저렇게 긴 머리에 셔츠를 입으시는 여성분을 보면 강한 승부욕에 생겨요…     보기만해도 싱그럽지 않나요? <이미지 출처 : www.funfungirl.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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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의 코디에 제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다 들어있어요. 루즈한 맨투맨, 모자(페도라), 레이어드… “여성분의 옷 발 = 외소한 어깨 + 조두(鳥頭 ; 작은 머리)”이라는 공식을 철저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네요… 일반인이 따라하면 뭔가 어정쩡한 스타일이 나오기 쉽상 입니다… 여성분들이 왜 다이어트를 죽을때까지 하는지 조금 이해가 가시나요? 사진상으로 모델 분의 바디라인이 훌륭해 보이지만 저런 분들 실제로 만나면 한 손으로 들고 다닐 만큼 가볍고 스키니한 체형을 가졌어요. 이 분은 눈웃음도 이쁜데 코디에서도 “애교”가 보이네요. 저런 스타일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 초반의 유행하던 스타일이네요. 그 말인즉 못 입으면 촌티나 보일 수 있다는 뜻인데… 아무튼 “애교코디”입니다. 전 정말 이런 분들을 사랑합니다♥ <이미지 출처 : www.naning9.com>

솔직히 남자로써 예쁜여자 당연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페이스가 예쁘지 않아도  스타일이 좋은 분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슈트는 백화점가서 돈 좀 주고 좋은 옷 입으면 다들 잘 어울리고 멋지죠. 반면에 캐쥬얼은 아무나 쉽게 멋내기 힘들어요. 캐쥬얼을 잘 입는 분들을 진짜 멋쟁이라고 부르잖아요. 남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건 숨막히는 허벅지라인, 탄력있는 바스트, 쏙 들어간 개미 허리… 이런 것들 아니에요.

그건 바로 “애교”

올 봄엔 애교코디 잘 하는 여성분과 데이트하고 싶네요!!

2009년 2월 22일 일요일

Casey_G match Me?

아침부터 컨트롤 안되는 이상한 여자애의 전화를 받고 실갱이를 벌였다. 기분이 나빠서 블로그에 말 안듣는 여자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던 참에 MSN을 확인했다. Mail이 1개 와서 읽어보았더니 Macth.com의 mail인데...




Casey_G... 이거 어디서 많이 들은 이름인데... 설마했는데 ㅋㅋ

아니 어제까지만해도 나랑 같이 수다떨고, 싱가폴이랑 한국이랑 핸드폰 얘기하다가 국제문자를 해보자고 머리를 굴리던 그 애가 왜 여기서 등장을 하니... 덕분에 웃어서 기분이 좋아졌어!! 근데 너 언제부터 서울시 마포구에 살고 있었니?ㅋㅋ

너 이거 국제적인 사기야...

내가 바라는 이상형 중에 한가지가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3개국어 이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아무래도 나중에 비지니스를 대비해서... 유리는 자격이 되지만 아직 어려서...

어찌됐건, 너도 나중에 확인하면 웃으라고 내가 윙크 보냈어 ㅎㅎ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100 : 106


모두가 공평할순 없다.
1 : 1.06의 경쟁률...
100커플이 탄생하면, 6명의 남자는 독신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물론 작년 기준이다. "그래도 07년보단 나아졌네요!"라는 무식한 발언을 하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요즘 출산률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라고 친절하게 답변해 드립니다.
짐캐리의 영화 "YESMAN"을 보셨나요?
지금 부정적인 생각과 불만이 가득한 당신에게 호감을 줄 여유 넉넉한 여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한 여자에게 7명의 남자가 호감을 보이고, 그 중 한남자만 선택 받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6명은 독신으로 살아야 하는데...
이거 어쩌면 좋습니까? 인생에서 결혼이 정말 중요하다고 여기시는 분은...
장난질 그만하고, 진짜 연애다운 연애 끝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애인이 없으신분들은...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잡으세요!
머뭇머뭇 고민하다가 버스는 떠납니다.

2009년 2월 13일 금요일

이성 친구 꼬시는 10가지 방법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가 "이성을 꼬시는 10가지 방법"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별반 기대는 안했지만 나같은 사람에겐 그다지 도움은 안되는 글인데 건성건성 읽다보니 이게 솔직히 틀린말은 없더라... 함께 읽어 보자!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카드, 꽃다발, 사탕을 선물하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국내에서는 일본의 풍습을 받아 들여 밸런타인 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하고, 한 달 뒤인 3월 14일은 ‘화이트 데이’라고 해서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하는 날로 되어 있지만 서양에서는 밸런타인 데이에 남녀를 불문하고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통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기에 제과업자들이 상술까지 가세해 초콜릿을 선물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밸런타인 데이는 연인에게는 사랑을 재확인하는 날이지만 싱글 남녀들에겐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 기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리그래프 지는 밸런타인 데이 특집으로 이례적으로 ‘이성에게 구애하는 10가지 방법’을 실었다. ‘연애의 고수들’과의 인터뷰를 기초로 한 것이다. 천부적인 카사노바가 아니라도 다음 10가지만 지키면 성공할 것이다.

1.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라

남이 말할 때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어주는 것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다. 가끔씩 맞장구도 쳐줘라. 혼자만 지껄이지 말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을 많이 하게 만드는 게 좋다.

2. 웃어라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하는 속담도 있지만 웃을 때 나오는 호르몬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상대방도 마찬가지다.

3.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의심, 분노, 두려움에 휩싸여 혼잣말로 지껄이지 말라.

4. 마음을 가라 앉히라

이성에게 말을 거는 것은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것과 같다. 신경질과 초조함, 짜증 섞인 마음 가짐을 갖고 있다면 목소리에 그대로 배어 나온다.

5. 외모에 자신감을 가져라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행동하면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데이비드 베컴도 부럽지 않다.

6. 마음에 드는 사람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만 노력하지 말라

닥치는 대로 사람들과 만나고 사귀라. 남자(여자) 꼬시는 법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7.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 보라

눈빛만으로도 자기 마음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

8. 소품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애완견, 모자, 아기(자기가 낳은 아기는 안된다)도 자연스러운 대화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9. 상대방의 칭찬에 대해 토를 달지 말라

어떤 남자가 당신의 옷에 대해 칭찬을 할 때“누더기 같은 드레스요? 이거 헌옷 가게에서 2 파운드(약 4000원)주고 샀는 걸요”라고 말하지 말라. 그냥 고맙다고 말하고 화제를 바꾸라.

10. 헤어진 옛 애인 얘기일랑 꺼내지 말라

아무리 재미있는 경험담이라고 해도 옛 애인과 헤어진 것은 슬프게 마련이다. 옛 애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말하지 말라.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라.






<이미지 출처 : www.pinknbab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