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0일 금요일

what am i doing wrong?

미국 최대 (비상업) 중고품 거래 사이트인 craigslist.org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postingid : 431649184
title : what am i doing wrong?
제목 : 제가 뭘 잘못하고 있죠?

okay, i’m tired of beating around the bush.
저도 이제 빙빙 돌려 말하는거에 지쳤습니다.
i’m a beautiful (spectacularly beautiful) 25 year old girl.
전 아주 아름다운 25살 여성이고요.

i’m articulate and classy.
전 똑똑하고 세련됬습니다.

i’m not from new york.전 뉴욕 출신이 아니고요.
i’m looking to get married to a guy who makes at least half a million a year.
일년에 최소 50만불이상은 버는 남성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i know how that sounds, but keep in mind that a million a year is middle class in new york city, so i don’t think i’m overreaching at all.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시겠지만, 뉴욕시에선 50만불 버는건 중간정도밖에 안되니, 너무 과한걸 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are there any guys who make 500k or more on this board?
혹시 50만불 이상 버는 남자들 중 이 게시판 읽으시는분 있으신가요?
any wives?
혹시 그런 분의 부인분이요?

could you send me some tips?
저한테 팁을 좀 보내주실 수 있나요?

i dated a business man who makes *erage around 200 - 250.
전에 일년에 20~25만불을 버는 사업가와 사귀었었는데.

but that’s where i seem to hit a roadblock. 250,000 won’t get me to central park west.
장애물이 보이더라고요. 25만불로는 센트럴 파크 서쪽(cpw)에 살 수 없어요.

i know a woman in my yoga class who was married to an investment banker and lives in tribeca, and she’s not as pretty as i am, nor is she a great genius.
제 요가 클래스에 투자은행원과 결혼한 여성이 있는데 tribeca (맨해튼 남쪽 부*역)에 살아요. 근데 그 여성은 저만큼 이쁘지도 않고, 대단한 천재도 아니에요.

so what is she doing right? how do i get to her level?
그런데 그 여성은 어떻게 한거죠? 어떻게 그 여성과 같은 레벨이 될 수 있을까요.

here are my questions specifically: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where do you single rich men hang out? give me specifics- bars, restaurants, gyms
독신 부자 남성들은 어디서 주로 노나요? 바? 레스토랑? 헬스장?

what are you looking for in a mate? be honest guys, you won’t hurt my feelings
짝으로는 어떤 사람을 찾고 있나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상처입지 않을께요.

is there an age range i should be targeting (i’m 25)?
특정 연령대를 찾아봐야 할까요? (전 25살입니다)

why are some of the women living l*ish lifestyles on the upper east side so plain?
왜 북동부에 사치스런 삶을 사는 여성들은 몇몇은 아주 평범할까요?

i’ve seen really ‘plain jane’ boring types who h*e nothing to offer married to incredibly wealthy guys.
너무 평범해서 부자 남편에게 별로 해줄만한게 없는 그런 타입을 몇몇 봤거든요.

i’ve seen drop dead gorgeous girls in singles bars in the east village.
동부지역에 독신들이 모이는 바에 가면 정말 끝내주는 여성들을 본적이 있거든요.

what’s the story there?
어떻게 된건가요?

jobs i should look out for?
특정한 직업대를 찾아봐야 하나요?

everyone knows - lawyer, investment banker, doctor.
변호사, 투자가, 의사등등은 다들 아는거고요.

how much do those guys really make?
그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나 벌죠?

and where do they hang out?
그리고 그 사람들은 어디서 보통 놀죠?

where do the hedge fund guys hang out?
헤지펀드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어디서 노냐고요.

how you decide marriage vs. just a girlfriend?
결혼과 여자친구와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i am looking for marriage only
전 결혼만 원합니다.

please hold your insults - i’m putting myself out there in an honest way.
절 비난하지 마세요. 전 아주 정직하게 말하는 겁니다.

most beautiful women are superficial; at least i’m being up front about it.
정말 이쁜 여자들은 내숭 떱니다. 전 최소한 대놓고 말하잖아요.

i wouldn’t be searching for these kind of guys if i wasn’t able to match them - in looks, culture, sophistication, and keeping a nice home and hearth.
제가 그런 여자들하고 비교해서 외모나, 문화나, 철학이나, 집보기나 따뜻한 마음에 뒤진다면 부자 남자들을 찾지도 않을겁니다.



postingid : 432279810게시번호 : 432279810
the answer답변
dear pers - 431649184:431649184 씨에게...

i read your posting with great interest and h*e thought- meaningfully about your dilemma.
당신 글을 흥미있게 읽었고, 당신이 처한 딜레마에 대해 의미있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i offer the following *ysis of your predicament.
당신의 고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해 드리겠습니다.

firstly, i’m not wasting your time, i qualify as a guy who fits your bill; that is i make more than $500k per year.
일단 저도 당신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당신이 찾는 남자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일년에 50만불 이상을 법니다.

that said here’s how i see it.
그리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your offer, from the prospective of a guy like me, is plain and simple a crappy business deal.
저같은 사람들이 보기에 당신이 제시한건 단순하고 엉터리 비지니스 거래입니다.

here’s why.
이유를 말씀드리죠.

cutting through all the b.s., what you suggest is a simple trade:
빙빙 돌리지 않고 말씀드리죠. 당신이 제안한건 간단한 교환입니다:

you bring your looks to the party and i bring my money.
당신은 파티에 외모를 가지고 오면, 전 돈을 가지고 오는거죠.

fine, simple.
간단하죠.

but here’s the rub, your looks will fade and my money will likely continue into perpetuity…in fact, it is very likely that my income increases but it is an absolute certainty that you won’t be getting any more beautiful!
여기서 마찰이 생기는 겁니다. 당신의 외모는 갈수록 시들해질꺼고, 제 돈은 영원하겠죠. 아니, 사실 오히려 미래에 돈을 더 많이 벌 확률이 있지만, 당신의 외모가 더 이뻐질 확률은 절대 없습니다.

so, in economic terms you are a depreciating asset and i am an earning asset.
즉, 경제용어로 설명하자면 당신은 감가상각의 자산이고, 전 증가하는 자산입니다.

not only are you a depreciating asset, your depreciation accelerates!
당신은 그냥 감가상각이 아닙니다. 갈수록 감가상각의 가속이 이루어 지는거죠!

let me explain, you’re 25 now and will likely stay pretty hot for the next 5 years, but less so each year.
설명해 드리죠. 당신은 25살이고, 앞으로 5년정도는 꽤 이쁠겁니다. 하지만 매년 조금씩 줄어들겠죠.

then the fade begins in earnest. by 35 stick a fork in you!
그리고 나선 빠른 속도로 악화됩니다. 35살 정도 되면 거의 다 시들었겠죠.

so in wall street terms, we would call you a trading p!osition, not a buy and hold…hence the rub…marriage.
그러니 월 스트리스 용어로 말하면, 당신은 매각의 대상이지, 구매나 저축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개념과 마찰을 일으키는 겁니다.

it doesn’t make good business sense to “buy you” (which is what you’re asking) so i’d rather lease.
결국 당신을 “사는”(당신이 원하는 거죠)건 별로 좋은 경영센스가 아니니, 그냥 리스(lease:대여)하는게 낫습니다.

in case you think i’m being cruel, i would say the following.
제가 잔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 이렇게 말씀드리죠.

if my money were to go away, so would you, so when your beauty fades i need an out.
어짜피 제 돈이 없어지면 당신도 절 떠날겁니다. 그러니 당신 외모가 시들해지면 저도 빠져나와야 겠죠.

it’s as simple as that.
간단한 겁니다.

so a deal that makes sense is dating, not marriage.
그러니 데이트는 되도 결혼은 좋은 거래가 아닙니다.

separately, i was taught early in my career about efficient markets.
또한 별개로, 전 예전에 “효율적인 시장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so, i wonder why a girl as “articulate, classy and spectacularly beautiful” as you has been unable to find your sugar daddy.
그래서 당신 말대로 “똑똑하고 세련되고 아름다우신” 여성분이 왜 아직도 남편감을 찾지 못했는지 궁금하군요.

i find it hard to believe that if you are as gorgeous as you say you are that the $500k hasn’t found you, if not only for a tryout.
당신이 정말 50만불의 가치가 있는 정도로 대단한 여성이라면, 50만불 이상 버는 남성들이 최소한 “일단 시도”라도 해 보 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by the way, you could always find a way to make your own money and then we wouldn’t need to h*e this difficult conversation.
근데, 당신이 스스로 그런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다면, 이런 어려운 대화를 하고 있을 필요도 없을겁니다.

with all that said, i must say you’re going about it the right way. classic “pump and dump.”
이렇게 말했지만, 당신이 제대로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는 말씀 드릴 수 있겠군요. 고전적인 “다 뽑아낸 후 차버려라”식의 꽃뱀전략입니다.

i hope this is helpful, and if you want to enter into some sort of lease, let me know.
이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리스”거래에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2009년 1월 23일 금요일

match.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감상 가능합니다>

예전 match.com에 내 프로필을 올렸더니 mail이 왔다. 기대 없이 open했는데 좀 괜찮다 싶은 소소한 이미지의 사진이 있더라. 바로 프로필을 확인해서 읽는데...
슬프다. 슬퍼...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연상녀 J


지난주 선배 Y를 만나기 위해 무리한 덤핑조인트를 감안하고 부천에 갔다. 선배 Y도 자신의 선배 J를 만나야하니 시간도 안 맞고 그냥 같이 보자는 것이다. 1층에 있는 민속주점 비슷한 음식점에 들어간 선배와 나는 J가 오길 기다리며 소주 몇 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던 중 J가 도착했다. Y와 J는 국내 대기업인 S그룹에 다니고 있다. 사내 선후배 사이로 얼마 전 상을 당한 J를 위로하기 위한 자리였다. 항상 그렇듯이 깍듯이 인사를 한 후 서로 소개를 하였다. 난 둘의 대화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적당히 말을 아꼈다. 상을 당한 J는 요즘 마음도 우울하고, 외로운 모양이다. 대화가 그리 밝지 못했다.

2차를 bar로 옮긴 후 잠시 화장실에 가려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장갑이 사라졌다. 알고보니 J가 무의식중에 자신의 것인줄 착각하고 가방에 집어넣은 것이다. 그 잠깐의 happening으로 J와 나는 웃으며 장난과 스킨십을 번갈아가며 술을 하게 되었고, 어느정도 술이 올랐을 때 Y가 J에게 “M(나) 어떠냐?” 물었다. 가만히 담배를 피우던 나는 옆에 앉은 J를 바라보니 J는 쑥스러운지 “에이~ 어리잖아. 나이차이 때문에 안되.”라며 어슬픈 웃음을 지었다. Y는 “뭐 어때? M이 선배 좋아해도 뿌리칠껀 아니잖아?”라고 되묻자. J는 “얘가 나를? 에이~ 말도 안되.”라며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Y는 내내 “그건 모르는 거야.”라며 J에게 술을 따랐다.



내가 본 J의 첫인상은 She has an hourglass figure. 키가 165정도 되는 glamour girl이다. 물론 나이는 30대 초반이라 진짜 girl은 아니지만, 성격도 온순하고 포근한 이미지였다. 긴 생머리에 뿔테안경을 착용한 J는 좀 선생님 concept 이랄까. 좋게 무르익은 분위기에서 갑자기 예전 girlfriend의 전화가 왔다. 좀 난감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숨김없이 통화했다. J는 나의 전화에 무지 관심을 보이면서 “헤어진 여자친구와 왜 만나기로 약속을 했어? 다시 잘해보려고?”라고 물었다. 나는 그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J는 나에게 바람둥이냐며 질책을 시작했다. 나는 그게 아니라 헤어진 여자친구가 나를 보고 싶다며 안면몰수하고 전화를 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고, 내가 굳이 걔를 피할 이유가 없기에 걔가 바라는대로 만나주겠다고 수락한거지. 내가 보고 싶어서 보는 건 아니라고 딱 잘랐다. 엡솔루트가 바닥이 드러날때쯤 J는 Y를 보내고 한잔 더 하자며 은근슬쩍 물어봤고, 나는 사양했다. “이따가 동네로 돌아가서 전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약속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지켜야 한다.”며 택시를 타고 돌아서는데 솔직히 아쉬움이 컷다. 그래도 명함도 받았고, after를 약속해서 미련없이 출발했다. 지금은 그 after의 적절한 시기를 재고 있을 뿐이다.






<이미지 출처 : www.stylepeach.co.kr>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10대의 연애


요즘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이성교제 시기가 너무 성급하다는 매스컴과 뉴스를 보면 말이지. 10년전이나 15년전 우리들도 다 마찬가지였는데.. 내 생각에 성급하다는 말은 성교에 눈을 뜨는 시기가 너무 빠르다는 의미 같다. 글쎄다. 성장과 발육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에 정신적인 측면이나 수용하는 자세 역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걸 임의로 조절한다는 것은 인간의 욕구를 막는 자유 침해 행위 아닌가? 너무 법적인 표현을 하자면 serious 하니깐. ANYWAY!!

나의 중학교 영어 과외선생님 James가 하루는 “너는 너무 아무나 마음에 두는 것 같다”며, 나에게 ELLE 잡지를 주더니 “거기에 나온 모델 사진과 비슷한 이성을 찾아봐”라고 말했다. 솔직히 “중학교에 모델수준의 이쁜아이가 어디있겠냐. 여기가 니네나라도 아니고.”라고 생각하면서 잡지를 펼쳐 보았는데. 그 잡지를 다 본 뒤로 내 눈은 엄청나게 높아졌다.

지금 니가 짝사랑하는 그 애가 너무 만만하고, 니가 매일 마주치는 애들중에 제일 괜찮아 보이고, 왠지 대시하면 가능성이 보여서라고? STOP을 아는 남자가 진정한 선수다. 시도때도 없이 바뀌는 이상형과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에 고민이라면 당장 이번달 코스모폴리탄과 엘르, 엘르걸, 보그, 보그걸, 얼루어 요렇게 6개만 보자. 다 보고난 뒤 너의 안목은 월드스타 비와 same.

단순하게 눈만 높아지라고 얘기를 하는게 아니죠.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없는 이성을 간접적으로라도 눈으로 체험을 하는거죠. 많은 이성들을 보면서 자신의 진짜 이상형을 찾고, 더 다듬는 과정을 통해서 너의 퀄리티를 up시키는게 우선이다. 뭔말인지 알지?


친구의 친구를 좋아한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여자냐? 우정이냐? 경험상 여자를 택하면 쓰레기되고, 우정을 택하면 맨날 속이 쓰라린 고통을 느끼게 된다. 여자가 마음속에서 저물어갈때까지 친구를 피하는게 상책이다. 홀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거지. 아직 젊으니깐 한여자에 목숨을 바치는 무모한 행동은 삼가라는 깊은 의미다.

반대로, 친구가 내 여자친구를 좋아한다고? 친구 버려. 그 놈은 나이들어도 그럴꺼야. 내 여자친구가 친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둘다 버려. 이건 명령이다.


sex가 주는 희열 때문에 니 여자친구는 매일 달력보면서 생리를 해야할텐데 손톱만 깨물게 뻔하고, 너는 무슨 영웅인 듯 니 여자친구 자빠뜨린 무용담을 친구들에세 자랑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겠지. 이건 좀 아니잖아. 어른들이 미숙한 시기에 성관계를 하는 것을 매우 반대하는 이유는 십중팔구 아이가 생길까봐서야. 낙퇴는 여자의 몸을 치명적으로 망가트려서 다시는 임신을 못하는 불임이 생길 확률이 높고, 수술도중 천공(수술도구로 인해 자궁에 생긴작은 구멍)이 생겨서 피가 멈추지 않으면 그대로 사망이야. 물론 예외적이지만. 수술이 잘 되어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여자는 물론, 남자도 받아. 니 자식을 죽여도 되는지 병원에서 사인을 해야 수술을 하거든. 이거 꿈에서도 나온다. 평생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야해.

정말 못참겠어서 서로의 합의하에 느껴보고 싶다면, 피임에 대한 사전지식을 미리 풍부하게 쌓아놓고, 남자는 콘돔껴보는 연습도 좀 하고, 시작과 끝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사랑과 추억으로 남고싶다면 말이지. 횽한테 질문해도되. anytime.
  
입시지옥 대한민국에서의 10대는 그야말로 전쟁이다. 연애의 전쟁. 예전부터 남아선호 사상으로 남여 성비율이 불균형되어 너의 적 숫컷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더불어 다산을 하지 않으니까 한반에 정원 30명 시대라는데 아직은 피부로 와 닿지가 않지? 나 때도 그랬거든. 연애는 하되, 어른처럼 하자. 지금 널 좋아해주는 그 애가 확률상 너와 만날 우연은 매우 감사할 일이다.
 
 
<이미지 출처 : www.yubsshop.com>

헤어지기 쉬운 여자

소설가 공지영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보면 딸에게 "헤어지기 쉬운 남자를 만나라"라는 구절이 있다. 남자 역시 마찬가지다. 헤어지기 쉬운 여자를 만나야한다.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고? 왜이래 아마츄어처럼.








<이미지 출처 : www.skgirl.com>